개봉 전부터 이례적인 흥행 지표
2025년 여름 극장가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개봉 전부터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진행된 프리미어 상영회에서 약 97%에 달하는 좌석판매율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고, 사전 예매량 또한 올해 최고치를 기록하며 이미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지난 주말 프리미어 상영회에서 좌석판매율 96.9%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또한 8월 18일(월) 오전 10시 기준 사전 예매율은 80%, 예매 티켓은 49만 장으로 집계되어 같은 기간 ‘좀비딸’(43만 장),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42만 장)을 앞서는 수치로, 올해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습니다.
관객들의 극찬 이어져… “올해 최고의 영화”
프리미어 상영회 직후 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다들 빨리 봤으면 좋겠다" “어벤져스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영화”, “30분 만에 끝난 것 같은 엄청난 몰입감”, “최고의 영화, 다섯 번은 다시 보고 싶다”, “제발 극장에서 봐라, 안보면 후회한다”, “연출·사운드·감동 모든 것이 상상 이상”이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SNS 상에서도 후기가 이어지고 있어 정식 개봉 후 N차 관람 열풍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원작의 정점, 무한성 전투 본격 개막 총 몇부작?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누적 발행 부수 2억 2,000만 부를 돌파한 고토게 코요하루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애니메이션 4기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 이후 이어지는 최종 에피소드 무한성편의 첫 번째 이야기로,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이 벌이는 처절한 결전을 그립니다.
웅장한 스케일로 구현된 무한성을 배경으로, 서로를 지키는 희생과 연대의 메시지를 담아 극장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깊은 몰입감과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워낙 팬덤이 두터운 애니메이션의 극장판 개봉이라 많은 관객들이 한동안 썰렁했던 극장을 채워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무한성편 첫번째 이야기를 시작으로 극장판은 총 3부작이 개봉될 예정입니다. 첫번째 이야기 이후 대략 2년 후에 2부작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년 8월 22일, 전국 극장 개봉일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이번 주 8월 22일(금) 전국 극장에서 개봉합니다. 프리미어 상영회를 통해 이미 폭발적인 관객 반응을 입증한 만큼, 정식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정상 등극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 극장가에서 ‘귀멸의 칼날’ 시리즈는 매 작품마다 뚜렷한 흥행 성과를 보였고, 특히 이번 작품은 최종 결전의 서막을 여는 ‘제1장’이라는 점에서 시리즈 팬뿐 아니라 일반 관객층까지 폭넓게 흡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프리미어 상영회에서부터 흥행 돌풍을 예고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사전 예매량·좌석판매율·현장 반응까지 삼박자를 갖추며 2025년 여름 최고 화제작으로 떠올랐습니다다. 개봉일인 8월 22일 이후, 한국 극장가가 어떤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